믹스견 or 순종견, 어느 강아지가 더 건강할까?

강아지를 키우는 입장에서 순종견과 믹스견 중 어떤 종류를 선택해야 할지에 대한 고민은 흔한 일입니다. 일부 혈통 있는 순종견은 유전병 발병률이 높다는 통계가 있습니다. 하지만 분류가 어려운 믹스견 경우 정확한 통계 자료를 찾기 어렵기 때문에 정확하게 알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각 견종들마다 유전병이 있다는 사실은 이미 잘 알려져 있지만, 반대로 믹스견은 더 건강하고 유전병이 없다고 하는데 정말 순종견보다 믹스견이 더 건강할까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순종견과 믹스견의 건강에 대해 자세하게 비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믹스견 or 순종견, 어느 강아지가 더 건강할까?

1. 순종견의 유전적 문제

순종견은 특정 견종에 속하여 일반적으로 특정 유전적 특징을 가집니다. 

이로 인해 특정 질병이 높은 빈도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대형견은 관절 건강과 심장 질환에 취약하고, 소형견은 치아 문제와 알레르기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

혈통이 있는 순종견은 유전적 선별로 탄생하며 이러한 방식으로 자손을 남길 때 부모가 가지고 있는 특성, 예를 들어 털이나 피부 색깔, 얼굴 형태 등이 그 자식에게 전달됩니다.

이러한 현상은 원시 견종부터 최근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견종까지 모두 적용됩니다.

브리더들이 원하는 특성은 무엇이든 될 수 있다고 전해지는데요. 

현재 많은 품종이 외모를 기준으로 선택되지만 보더콜리 또는 독일 셰퍼드처럼 지능을 기준으로 삼거나 그레이 하운드처럼 속도, 골든 리트리버의 성격을 기준으로 교배하는 품종도 있습니다.

성격이나 지능을 기준으로 삼아서 교배 할 때는 외모에 크게 중점을 두지 않기도 합니다.

유전적 선별 과정은 사람들이 원하는 특징이 더 자주 발현하게 만드는 데만 초점을 맞춰져 있다 보니 특정 견종의 유전병이 더 발현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책임감 없는 브리더들 경우 잘 팔리는 외모의 개들끼리 근친 교배도 시행했기 때문에 이러한 인위적인 교배로 일부 견종은 특정 질환 또는 장애 발생률이 높습니다.

2. 믹스견 다양성

믹스견은 두 개 이상의 견종이 섞인 강아지를 의미합니다. 이러한 다양성은 유전적으로 다양한 특징과 형질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다양한 유전적 특징으로 인해 믹스견은 순종견보다 특정 질병에 노출될 가능성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견종이 섞이면 건강한 유전자가 우성 유전되면서 순종견보다 질환 등에 걸리지 않는다고 하지만 이것은 100% 사실이 아니라고 봐야합니다.

믹스견 역시 유전병에 걸립니다. 

유전병은 한쪽 부모의 유전자에 의해서만 발생하기 때문에 부모의 견종이 다른 믹스견은 발병 확률이 상대적으로 낮습니다.

강아지의 유전병 관련 자료에서 믹스견은 거의 언급되지 않습니다. 

순종견과 달리 믹스견은 두세 가지 이상의 견종이 섞여 있어서 분류와 연구가 어렵습니다.

통계 자료가 없다고 해서 믹스견이 무조건 더 건강하다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모색, 지능 또는 외모처럼 믹스견도 유전병을 물려받을 수 있습니다.

3. 건강 검진과 예방

어떤 종의 강아지를 선택하든 건강 검진과 예방이 중요합니다. 

수의사와 상담하여 강아지의 건강 상태를 모니터하고 예방접종 및 필요한 치료를 시행하세요.

믹스견도 순종견과 마찬가지로 적절한 관리와 의료 체크가 필요합니다.

어떠한 경우든 유전병 존재 여부를 확실히 진찰받고 적합한 치료나 예방법을 찾는 것이 안전합니다. 

자주 아픈 믹스견을 키우고 있다면 당장 동물 병원을 방문하여 건강 검진을 받아보는 걸 추천드립니다.

또 고관절 이형성증처럼 유전자가 아닌 체구가 문제인 질환도 반드시 건강 검진을 받아야 합니다.

강아지의 건강 상태를 정확히 진단할 수 있는 사람은 수의사뿐입니다. 

또 믹스견도 유전자 검사로 발현 가능한 유전병이 있는지 알아낼 수 있으므로 꼭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믹스견이 순종견보다 건강하다는 확증은 없습니다. 

순종보다 유전병에 걸릴 확률이 낮은 것은 사실이지만 반려견으로 믹스견을 맞이했다면 순종견과 똑같이 건강 검진에 신경 써야 한다.

4. 마치며,

순종견과 믹스견 중 어떤 강아지가 더 건강한지 결정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강아지를 사랑하고 적절하게 돌봐주는 것입니다. 어떤 견종을 선택하든 건강 검진과 예방을 소홀히하지 않고, 강아지와의 풍요로운 시간을 보내며 행복한 반려동물 생활을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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